불가사의하지 어둠속의 고통이

폼을따진다면 해낼수가없지

어짜피 시한부란걸 알기에 고집하지 않는 인생

뒤돌아볼여유따위 없이 주머니에 손을넣어

마무리로 골을 넣어 해결사가 되는 꿈은

달고단 사과를 먹는것

정말 고통과 인내 끝에는 독사과가 있는가

확인하고 싶은맘은 굴뚝같은거

참지못하고 내지른다면 다신 머릴 들지못해

수구린채 살아야해 

어딜가든 기억하며 살아가야

다신 생기지 않을거라 믿지만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그것은

아마 죽지않아 살아가는 느낌일걸

빨간색이 물들어서 해결될수있다면

어떤 시도라도 해볼것이 분명해

지금도 누군가는 적셔질걸

빨간색이 고통을 지워줄거라 믿으면서

흑백속의 빨간색은 과연 혼자 빛이 나는가

사이로 들어올 공간만 있다면 과연 해결되는가

그 해결법을 찾기위해 찾아낸건 하얀색의 어느것

무엇인지 알기싫어 만지기도 싫거든

그냥 쥐어짜서 흑백의 공간을 씌워내

나 말고는 할수없는 아픔의 독백

내손으로 직접하기위해 나서는밤

날카로운것으로 후벼파니 낭자하는 유혈의사태

고통과 쾌락은 공존하는가

결국 치사량의 독성을 품어내는 사과는

달디단 열매로 내게와 생명을 마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