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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이 터졌을 때 지나치게 참혹하거나 끔찍하면

 

사실 지속적인 관심을 받기 힘들다.

 

왜냐하면 보통의 사람이면 그 끔찍함에 스트레스를 받고 괴로워하고

 

잘 못하면 트라우마가 돼 두고 두고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2018년에 있었던 한 사건은 그 끔찍함이 극한이라고 할 수 있고

 

나 또한 다시는 생각지도 않고 싶지만

 

어떤 책임감 같은 것을 느끼며 여기에 최초로 언급한다.

 

왜냐면 그 끔찍한 사건이 두번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고

 

대한민국의 대처나 후속 조치등을 보면

 

분명히 2019년 올 여름을 포함해 앞으로 한 동한 이 끔찍한 불행의 희생자들이

 

또 나올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는 이에게 하나 묻자.

 

그대는 매우 끔찍한 사건으로 생각나는 사건이 뭐가 있는가

 

트라우마가 될 정도로 끔찍한 어떤 사건이 있는가?

 

나도 몇개 있지만 작년에 기사로 읽은 이 사건에 비하면 덜한거 같다.

 

몇 달 전 자는데 새벽에 서늘한 느낌이 들며

 

문뜩 눈을 떴다

 

여리 여리하고 이제 한 참 귀엽고 앙증맞은 여자 어린이가

 

처절한 비명과 절규를 하는데

 

그 참혹함과 끔찍함이 파동이 되어 우주를 떠돌다 내게 전달이 된 것이다.

 

그런 경험이 있는지..

 

심하게 뜨거운 한증막이나 사우나에 들어가 본적이 있겠지?

 

근데 들어서자마자 격렬하게 빠져 나오고 싶어지는

 

그 뜨거운데 만약 갇혔다고 생각해 보자.

 

단 일분도 버티기 끔찍한 그 곳이 캄캄하다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 벽은 물리적으로 제아무리 몸부림쳐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면..?

 

옛적에 잔혹한 처형방법중 하나가 쇠로 된 황소 안에 익혀 죽는게

 

있었다는데 차라리 그것은 자신이 그렇게 죽게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뭐랄까 덜한데

 

만약 영문도 모른채 그 새까만 뜨거운 쇳덩이 속에 갇혀버렸다고 생각한다면?

 

그 일을 아무 죄 없는 천진난만한 한참 귀엽고 예쁜 모습으로 온 가족과 친지들에게

 

집안의 웃음 꽃이자 행복의 근원 같았던 여자아이가 당하게 됐다면?

 

내가 그 가족이나 친지 또는 같은 어린이 집에 다니던 그 누구였다면

 

아마 내 인생은 어찌 되었을까?

 

단지 기사로만 접해도 이렇게 몇 달을 계속 악몽에 시달리는데..

 

이 사건은 범죄자가 있다.

 

그 더운 여름에 스쿨버스에 애가 내리는지 있는지 없는지 확인 안한건지 못한건지

 

담당 어린이집 여직원이나 차량운전자는 직접적인 범죄자지만

 

어린이집 차량이 외부에서 당췌 안을 확인할 수 없게

 

시커멓게 차량유리를 선팅해 돌아다니게 만든

 

그 공무원 그리고 그 정부 대한민국 정부

 

그리고 이 사건에도 별 무덤덤한 무식한 대한민국 국민들..

 

기껏 대책이라고 내 놓은게 어린 애들 보고 갇혔을 때

 

엉덩이로 클락션 누르라고 교육시킨다고..

 

어이가 없고 분노를 느낀다.

 

미국에서 왜 그렇게 차량에 어린 애들 두고 내리는 것을 중범죄로 취급하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냐?

 

아니면 알아도 귀찮아서 그냥 운 없는 애 몇 죽거나 장애 얻거나 말거나

 

나만 아니면 된다인가?

 

1. 어린이가 타는 모든 어린이집 스쿨버스 학원버스 차량 선팅 금지

 

2. 어린이 유아 차량 방치 최고형량 사형까지 내릴 수 있는 법 제정

 

최소 이 두가지는 현실적으로 무조건 시행하고

 

병신같이 착하게살자만 캠페인이랍시고 전파낭비하는 공익광고협의회도 이런 내용 계속 홍보하고

 

전 국민적으로 계도하고 알려서

 

다시는 끔찍한 절규가 이 지구에서 없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