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유럽 많이 돌아다닌 게이다


요즘 여행게시판을 읽다보니, 유럽으로 오고 싶어하는 게이들이 있어서, 유럽에서 생활한지 그나마 몇 년이나 된 게이로서 정보글 하나 쓴다 


영국이나 아일랜드는 아마 내가 쓰는 항목들과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대륙 유럽에 대해 씀. 



1. 유럽 국가에서의 삶이 한국보다 돈을 많이 버는가?

웬만한 경우에선 아님. 같은 전문직 직장이라면 한국에서 더 돈을 많이 번다. 네가 지내는 나라가 북유럽이나 스위스가 아닌 경우, 한국에서 돈을 더 벌고, 미국에서는 거기서보다 더 번다. 



2. 유럽 국가들의 학위가 쓸모가 있는가? 


좆도 없음. 미국 영국 미만 잡. 

다만 네가 유럽이나 남미에서 평생 산다는 가정하에는 조금 다르다. 대륙 유럽 국가들이나 동유럽에서는 대학과 연구 기관의 위치가 조금 다르다. 


미국의 유수의 학자들이 다들 뭐시기 대학교에 속한 반면, 독일이나 프랑스나 러시아의  학자들은 어디 '연구소'의 소속이지 대학 소속이 아니다. 따라서 대학의 연구 실적 이런걸로 순위를 내놓는 국제 대학 순위는 '네가 석박한다는 가정'하에 무의미하다. 이걸 치고라도 하버드 예일 급 대학교는 그냥 논외이니, 그 밑급 대학교들 논한거. 



3. 날씨가 좋은가?

좆도 구림. 비타민 D 영양제 필수 



4. 세금이 높은가?

좆도 높음. 미국 한국 일본등은 거의 천국이라 볼 수 있음. 



5. 인종차별이 있는가?

사실상 없음. 행정 처리나 병원에서는 조금 있는데 이건 누구나 깔고 들어가는거고



6. 여자가 이쁜가?


그렇다. 





그렇다면 유럽의 장점은 뭔가?

1. 사람들이 개념이 장착돼있음. 

2. 안전함. 굳이 미국의 총기 관련이 아니더라도 여러모로 규제가 여기가 식품이라던가 네 집이라던가 굉장히 잘 마무리돼있음. 



나가봐야돼서 급하게 글을 끝맺는데 내 번역체를 양해해 주면 고맙겠고, 기타 의견이 있으면 성실히 답변해주도록 하겠다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