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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 중대 선임들 피해서
책 아무거나 꺼내서 펼쳐놓고 턱 괴고 졸곤했던게 ㄹㅇ 주말의 유일한 낙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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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훈련병 ,이등병시절부터 세상 무서울것 없었던 병장말년 시절까지 머릿속에서 파노라마 펼치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잇엇구나...
전역한 선임새키들 남겨두고 온 후임놈들..
다들 잘 지내려나..
소주 한병 까먹으면서 군시절 생각하니 아련하노
이상 14군번 짬찌의 추억팔이었습니다...

2018.12.07 04:19:49
그래도 14군번이면 영내에서 본 후임들도 이미 다 전역했네 ㅋㅋ




2018.12.07 04:20:44
응 ㅋㅋ 요번년 예비군갓을때 아들뻘 군번 왔엇는데 서로 머쓱해서 쌩깜 ㅋㅋㅋㅋ




2018.12.07 09:22:07
님 군필?




2018.12.07 14:13:09
당근 군필 ㅎ




2018.12.07 04:31:45
나도 도서관에 가잇엇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