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게이들 안녕? 얼마전 에린 미아된게 풀려 본캐로 복귀했지만,

 

불과 몇 시간 전에 마게가 사라진다는 얘기를 들은 게이다이기.

 

요새 엘프캐릭 키우는 것에 푹 빠져서,

 

첨으로 마비노기 엘프를 그려 마게이들한테 마비게시판 살릴려 글올리러 왔더니, 게시판이 사라진다니...참...

 

 

 

이번엔 최대한 마비노기 NPC 스탠드 처럼 그리는게 내 목표야.

 

저번에 마게이 캐릭 하나 열심히 그려서 올렸지만,

 

못 그린다 ㅁㅈㅎ 그림초보다 뭐 다 욕처먹어서, 그것들을 만회하려 올린다이깈ㅋ

 

여담으로, 로리는 그린적이 없어서 나름 다른 사람들꺼 어케 그리나 공부한담에,

 

올린건데 손도 작게 그리구 몸통도 통자로 그렸다구 까여서 노무룩했음 ㅜㅜ 

 

내가 그림을 본업으로 하는 사람도 아니구 취미로 하는 사람으로써도

 

엄청 잘 그리는 게 아니지만, 나름 인터넷에 만화를 그려 올리는 현역으로 과정을 보여줄게.

 

이제 시작!

 

 

 

먼저 캐릭은 요로코롬 생긴 엘프찡이랑께. 참고로 캐릭 나이는 16살.

 

 

르베카 원본.png

 

 

닉은 따로 있지만, 닉 언급 ㄴㄴ이구, 난 이름 붙여주길 좋아한다이기.

 

그래서 '르베카'로 부를게. 로리로 그려야하지만, 또 힘들것 같노...

 

그 와중 로리 슴가 ㅍㅌㅊ?

 

 

 

 

 

 

일라.jpg

 

 

음유시인 캠프의 일라야. NPC 그림체를 어케 따라할까??

 

마비노기 NPC를 그린 원화가가 한 명은 아니지만,  공통된 특징이 하나있다.

 

특별한 NPC가 아닌 이상 몸 부분들을 자세히 묘사하지 않아. 예를 들면, 코하고 쇄골 보이지?? 

 

난 그림 그릴 때, 항상 콧구멍하고, 쇄골, 흉쇄유골근 등 셀식으로 그려도 윤곽선으로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거든.

 

요는 윤곽선을 안 그리구 과감하게 표현 등을 안 하면 된다이기.

 

그리구 셀식으로 그리는것을 보면 주로 3-4색으로 묘사하는걸 볼수 있어.

 

무슨 말인가 하면, 일라의 피부색을 묘사할 때, 베이스 색, 어두운 부분, 더 어두운 부분, 밝은 부분.

 

이런식으로 색을 칠한거야.

 

그럼 이 두 포인트를 생각하며 그려보장께!!

 

 

 

 

 

먼저 대충 외곽선을 그려보아요~!

 

마게에서 그림 그리는거 좋아하는 게이들 많이 보이는데,

 

그림을 잘 그리려면 많이 그려야한다는 조언들을 잘 그리는 마게이들한테 수도 없이 들었을 거야.

 

지극히도 맞는 말이다이기.

 

다만, 그러면 노무 막연하지않노?

 

난 비율먼저 파악하고 그리면 상당히 그림 퀄이 올라간다라고 말해주고 싶다이기.

 

예로 위에 일라만 봐더라도 대구리 밑에 대구리를 하나 더 대면, 대충 젖 꼭지 쯤 온다이기.

 

이런식으로 비율을 잡고 스캐치를 하구 외곽선을 땃어.

 

 

 

 

과정 선.png

 

 

 

 

NPC 스탠드처럼 그릴꺼니까, 상체까지만 그렸다이기.

 

다음은 베이스 색들을 칠했당께롱.

 

 

 

 과정1.png

 

시체 같노;; 이제 셀식(애니메이션 그림체처럼 그리는것) 으로 좀 더 묘사해주자.

 

 

 

 

과정2.png

 

 

 

더 깊은 음영과 밝은 부분을 묘사해주자!

 

 

과정3.png

 

 

어떻노? 봐줄 만 하노?? 이제 남은 디테일들을 묘사해주면 된다이기.

 

먼저 이 옷을 잘 보면 왼쪽 가슴 부분에 엠블럼이 있어.

 

 

 

 

르베카 원본.png

 

보이제?? 열심히 분석해보니, 큰 뿔 두개 달린 해골 머가리에 도끼 옆에 X자로 있는 거다 이기.

 

이런거는 차피 붙여넣으면 잘 안 보이니까 대충 그리자!

 

 

엠블럼 선.png

 

내가 자랑할 건 많이 없지만, 난 나름 해부학에 대해 잘 아는 편이야.

 

그래서 해골 대구리 바로 대충 그림ㅋ ㅍㅌㅊ?

 

이제 색을 칠하장께!

 

엠블럼 완성.png

그럴싸 하노?? 엠블럼이 원본에 비해 완전 똑같은 건 아니야 사실....근데 잘 안 보이니까 대충하랑께~ㅋㅋ

 

가슴팍에 곡선을 생각하며 포토샵으로 휘어서 붙여보자. 이렇게

 

 

 

 

르베카-복면.png

 

 

 

어떻노?? 좀 봐줄 만 하노? 복면없는 것도 그려봣어. 이게 복면 없는 쌩얼이야.

 

 

 

르베카 복면 없는 원본.png

 

헤나있는 작은 귀. 안드라스 눈. 로미오의 입이다이기ㅋ 그리하여~

 

 

르베카.png

 

 

내 그림체를 최대한 버리구 위에 일라 처럼 묘사를 덜하구 그렸엉

 

나름 원본에 충실하게 그렸는데 괜찮노??

 

그럼 이제 마지막 NPC 놀이 짤을 맹글어 보자. 먼저 스샷을 찍음.

 

 

 

 

npc 놀이.jpg

 

 

그 담에 NPC 창을 붙이면 완성~!

 

 

 

 

npc 놀이.png

 

 

 

이건 마스크 없는 버젼

 

 

npc 놀이1.png

 

 

 

긴 스압글 읽어줘서 고맙노!

 

마게 살릴려고 준비한 글인데 ㅋㅋㅋㅋㅋㅋ

 

이번이 마게에 올리는 마지막 그림 글이 되게 하고 싶진 않아서 건게에 건의도 해봤다.

 

하지만 결정이 나면 거기에 따르는 것도 보기 좋은 끝이겠제??

 

 

 

근 3년간 마게이들 덕분에 재밌게 마비도 하구 위로도 많이 받았다.

 

게시판이 어찌 되든, 마비 접는 날까지 게이들 재밌게 겜하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