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초미세먼지 속 중금속 함량(ppm)>

 

비소

카드뮴

구리

아연

초미세먼지

(PM2.5)

1

656

122

1,610

3,930

7,380

2

349

59

765

2,190

4,030

3

340

41

1,510

3,210

6,050

4

301

44

910

2,690

5,220

5

380

35

815

2,830

4,740

6

52

24

922

1,030

3,530

7

75

41

770

650

4,440

8

109

37

848

1,790

7,130

9

87

51

1,410

1,320

5,370

10

125

62

780

1,600

7,270

11

374

97

1,030

1,900

9,040

12

394

22

330

3,570

6,960



참고로 카드뮴의 생물독성은 납 보다 300배 높음 ㅇㅇ


물론 이건 전부 다 중국에서 온 거지만 그걸 쓰려고 한 건 아니고



일단 인체는 2.5미크론 이하의 입자를 필터링할 수 없음. 그런 물질은 이미 세포 하나보다도 더 작기 때문에 

폐의 허파꽈리에서 미세혈관을 그대로 통과해서 혈액에 녹아들어감.


문제는 이 입자들의 성분인데, 우리가 스모그가 끼었다 라며 불평할 때의 대기 중의 미세 먼지의 90% 가량은 중국에서 온 공해물질이고, 그런 것들은 황산화물,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미세먼지 같은 것들임. 이들 대부분이 사실상 존재자체만으로 독성을 일으켜. 


예를 들면 황산화물이나 질소산화물은 각각 대기중에서나 폐 속에서 수증기와 만나 질산이나 황산이 되고, 그래서 마스크 없이 중국발 스모그가 심한 날에는 호흡계 전체가 산을 뒤집어 쓰게 되지. 이로 인해 호흡계 점막조직을 비롯해서 허파꽈리나 섬모같은 것들이 파괴되고,  산으로 인한 섬모나 허파내벽의 피해는 결코 재생되지 않아.


그리고 2.5 미크론 이하의 미세 분말은 공기를 들이마신 그대로 모세혈관의 세포막 사이를 통과해서 혈액에 녹아 전신에 퍼지게 돼. 성분자체의 독성도 문제지만 미세입자는 혈액 속에 녹아들면서 모세혈관에서 혈액의 혈전 형성을 유발하게 되므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뇌졸중, 뇌출혈 환자가 늘어나는 거지.


자전거를 탄다고 생각할 때 성인이라면 분당 50리터까지도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으므로 시간당 3m^3 을 흡입하게 될 것이고, 이것을 오늘 서울 중구의 미세먼지 농도에 대입하면 중국발 스모그가 낀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면 시간당 약 740마이크로그램의 먼지를 먹게 된다고 할 수 있어. 저  중금속 함량표의 3월 측정분이 p.m10 에도 적용된다고 치고 여기에 대입하면 물론 과장될 수 있지만 시간낭 납 흡입량은 대충 2.4마이크로그램이 되겠지. 


물론 이건 작아보이는 숫자지만 사실 작은 건 전혀 아니야. 왜냐하면 독일연방정부나 미국 노동부 등 국제적인 작업노출권고기준이 세제곱미터당 0.1 마이크로그램이거든.


1일 호흡량이 1~2만 리터 정도이므로 하루에 1~2 마이크로그램 이상 흡입하지 말라는 말인데, 자전거 타면 남들 하루 흡입할 양을 한 시간에 흡입하는 거임.





그리고 한 번 들어온 중금속은 거의 배출되기 어려우며, 인체에 무독화 기작이 있다 하더라도 이런 정도의 노출 수준에 대응할 만큼이 절대 되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야. 보통 중금속은 세포가 분비하는 metallothionein 이 담당하는데, 이건 주로 아연을 대사하려고 만드는 물질이기 때문에 분비량이 늘어난다 해도 저런 정도 농도의 중금속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전부 무독화할 만한 수준이 안 돼.  



캡처.JPG

(Log Kow 값은 0에 가까울수록 지질친화도가 높음. 가장 체내에 깊이 침투하는 것은 4~6  정도임.)


주요 중금속들은 대부분 인체의 지방질에 용해되는 성질이 크기 때문에, 이렇게 흡수된 중금속은 체지방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지질인 뇌와 척수를 비롯한 신경계에 축적돼. 


images.png

(보다시피 납은 인체가 가장 잘 대응할 수 있는 중금속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계속 축적이 됨.)


이런 식이기 때문에 중금속 노출에 의한 신경계의 마비나 지능저하, 운동능력 저하 같은 것들은 거의 되돌릴 수 없다고 봐야 해.


납이나 카드뮴의 경우에는 칼슘과 원자가가 비슷하기 때문에 칼슘이 들어가야 할 자리를  대신 차지하기도 하지. 이건 뼈 문제 뿐만 아니라 칼슘이온을 사용해 작동하는 신경계나 염소이온통로 같은 것들의 작동을 마비시킨다는 것을 의미해. 이렇게 중금속은 원래 들어가야 할 성분을 결핍하게 만들어서 세포의 기능을 저해하거나, 각종 이온의 대사를 방해하고, ROS 를 생산하는 촉매로 기능하는 등 세포를 마비시키고, 결국 죽게 만들어. 



결론 : 


1. 일단 기억나는대로 납만 써봤는데, 카드뮴도 문제고 아무튼 한국은 자전거 타기에 안 좋은 나라임.



 


2. p.m 2.5 는 체세포 사이를 통과하므로 중국산 미세먼지가 뇌에 다이렉트로 들어갈 수 있음. 

   그리고 쿠앤크 아이스크림처럼 영원히 뇌와 섞여버릴거임. 과장하는 것 같다고?







캡처.JPG


3. 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