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집회를 약 2년간 계속 했지만얻은 것이 아무 것도 없기에집회를 중단해야 한다는 집회 무용론을 강하게 주장하는 분들이 있다박 대통령(존칭생략)의 탄핵무효,’ ‘무죄석방을 제 일의 가치로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크게 진전되거나눈에 띄는 결과는 분명히 없다.

 

한강을 다리위에서 보면강물은 잔잔히 소리 없이 흐르지만그 속은 강한 물살의 소용돌이를 만들며 바닥을 한시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듯이딱히 손에 잡히는 것은 없지만, 2년간 아스팔트에서 땀 흘린노력의 댓 가는 분명히 그 값어치를 다하며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강의 밑바닥을 아주 조금씩조금씩 변화시키며 흘러가고 있는 중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한 번의 큰 물결이 지나간 후엔한 동안 다져지는 시간이 온다태극기 집회가 정체기에 들었다는 것에는 동의한다그러나 침체기는 분명히 아니다그것은 그동안 떠밀리듯 흘러왔던 태극기 집회에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임과 동시에 스스로를 다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주변을 보면 그런 흔적들이 보인다광화문 사거리에서 동으로는 종로 3가까지남으로는 남대문까지 그득했던 그 많던 애국집회 참여자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그들은 흩어졌지만탄핵무효무죄석방을 위해 요소요소에서 무언가를 각자 하고 있음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대학 우파 동아리가 만들어져 활동을 시작하고작은 소 단위의 우파 강좌와 세미나모임들이 활성화되고아직은 미약하지만 우파 유투버 방송과 매체들이 새롭게 만들어지거나기존에 있던 것들은 더 크게 확장되고 있다(애국당과는 노선이 다르지만팬엔 마이크뱅모티브이고성국티비 .. ect).

뿐만 아니라 모든 방송과 신문의 적이며우파 내에서도 따돌림을 받던 풍토에서 애국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방송도 생겨났다(정까 방송,,,ect). 이런 현상들이 조금씩 일어난다는 것은 바로 지속된 태극기 집회와 일관된 노선의 결과이다.

 

박 대통령의 탄핵사태가 일반 시민들이 각성하는 계기와 함께 현장 정치에 참여하는 동기를 부여했다면태극기 집회는 개돼지의 삶이 아닌의식 있는 각성된 시민들의 생각을 집회와 행진으로 모았고애국당은 그것을 담아 현실정치의 제도권에 그들의 주장을 대변하여 실현하는 그릇으로 만들었다.

 

애국당은 2년간 아스팔트에서 태극기를 흔든 자에게 주는 태극기 집회의 소중한 열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사람들은 애국당을 비하한다더욱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애국당 안에 들어온 자들마저도 애국당은 마치 태어나서는 안 될 그 무엇그런 것으로 비하하고 비판을 서슴지 않는 다는 것이다좌익들이 대한민국을 태어나서는 안 될 이상한 국가로 매도하듯이 말이다.

 

세끼 밥을 먹는 것이 부러웠던 나라에서 피땀 흘려 맘만 먹으면 누구나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나라로 만들었음에도그것은 미제의 식민지로 사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부끄러워해야 한다는 종북 좌파의 삐뚤어진 삶의 태도를 답습한 것처럼가장 청렴하고가장 근면했으며기울어진 이념과 체제의 구렁텅이에 빠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고 홀로 싸우다 큰 상처를 입고 쓰러진 박 대통령을태어나면 안 될 사람귀태로 매도하듯이 말이다.

 

우파 내에서도 따돌림을 당할 정도의 갖은 핍박어려운 환경에서 우리는 애국당이라는 정통 우파 정당을 탄생시켰다마땅한 지도자도 없고 돈도 없었지만태극기 시민들은 기어이 만들어 냈다의원 100명도 넘는 정당도 임대료를 감당 못해 떠나는 여의도에 우리는 좁지만 당사도 마련했다당원 스스로 봉사를 하고,당원 스스로 백억 모금 프로잭트도 하고주 만원 모금도 하고자기 돈 써가며 자방집회와 서울 집회를 참여하는 자발적인 당원들, .. ect. 이런 것들은 보지 않고아직 때가 되지 않는 밖의 일을 보면서우리의 능력으론 불가능한 영역을 가리키며한숨과 비판으로 일관하며 왜 스스로를 비하하는 지 이해가 안 된다(애국당과 당원들을 밖에서 비난하는 자들은 이런 것들이 부럽거나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자한당 사람들은 부러울 것이고좌파들은 두려울 것이다).

 

애국당의 탄생은 세계 정당 역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획기적인 사건이다뚜렷한 지도자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어떤 정치 세력이나 정치인이 선두에 섰던 것도 아니었다더군다나 좌파가 아닌 우파에게 있어서는 더욱 더 그렇다아스팔트에서누가 자금을 댄 것도 아니었지만각자 서로 숨을 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답답한 자들이 하나 둘모여 스스로 살기위해 만든 정당이 애국당이다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아스팔트에서 이념으로 시작한 정당이다그동안 우파라는 정당은 정책만 내세우는 정당이었다.

 

정책정당이것은 이념이라는 초석이 깔려야 가능한 것이다우파이념으로 초석을 깔고그 위에 그 이념을 실현시킬 정책을 만들어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그것을 실현시키는 일이것이 정당이 존재하는 목적이다바닥에 깔 이념도 없이그저 단기간의 정치적인 효과와 당선만을 목적으로당권에만 눈을 돌리다.목을 걸고 지켜야할 것도 없이오직 자신들의 안위와 자리 그리고 불룩한 배만을 위해 뛰다 모든 것을 다 잃고 만 것이 지금의 자한당이다이제 그들의 시대적 사명과 정치적인 수명은 다 했다그들은 보수의 피와 살을 뜯어먹다더 이상 먹을 것이 없자 큰 부상으로 절망에 몸부림치는 유권자들을 버리고또 다른 먹잇감을 찾아 도망친 위선의 정치인들이다자한당은 인명진김병준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함으로 더욱 더 빨리 소멸되어가는 운명의 길로 스스로 가는 중이다.

 

세상 모든 것에는 이치가 있듯이모든 것은 검증을 필요로 한다시대의 검증세상의 검증사람들의 검증은 필연적이다창당 일 년도 안 된 정당한 두어 번 경황 중에 치러진 선거로 애국당의 존재 유무를 논한다는 것은 넌쎈스이다모든 인류에게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모든 필요한 것들은 다 검증이라는 절차를 거쳐 오늘까지 이어진 결과물이다.

 

친목이나 취미 모임에도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는 것은 환영하지만모임의 구성원이 그 사람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많은 시간동안 검증의 절차를 거친 결과이다그럼에도 건국 이래 처음 경험하는 아스팔트 시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정통 우파 이념정당에 대해선 왜 그리 각박한 잣대와 조급 합을 드러내는지, ...

 

처음 겪는 탄핵이라는 정치현상과 기성 정치권 정당과는 태생이출생이 남달랐던 애국당이 정당한 검증을 받아 기득권에 찌들어 살던 유권자들에게 인정받기에는시간이 너무 짧았다.

우리 솔직해 지자보수의 성지 대구라고는 하지만과연 대구가 경북경남이 보수였기 때문에 그동안 보수정당에 표를 주었다고 생각하는지묻고 싶다내가 대구에 잠시 있을 때그들은 이런 말을 자주 나에게 했다. “예전엔경상도 시골 무지랭이도 두 세 대리만 걸치면 청와대와 연결됐습니다.”그들은 자신들의 청을 들어줄 권력을 원했던 것이지보수라는 정치이념을 사랑했던 것은 아니었다그들은 그런 맛에 살았고 그 맛을 계속 맛보기 위해 권력이 될 만한 곳에 표를 주었던 것이다.

이것은 절라도라고 별반 다르지 않다김대중씨가 대통령으로 있을 때절라도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간신히 넘기는 나를 위로 한다고 찾아와 선생님 조금만 계시면 제가 승상님과 연결된 사람과 어떤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조금만 기다리시면 큰 것 하나 터집니다이 정권의 완투스리와 다 이야기 됐습니다한건 크게 잡으면 꼭 도와드리겠습니다.”

 

권력과 연결시켜 개인의 이권을 주고받는 것거래하는 것선거의 결과를 자신들이나 지역의 문제 해결이나 이권사업에 도움을 주고받은 거래로 여기는 풍토에서설명도 어려운자유 대한민국’‘자유 시장 경제 원리등등의 이념을 들고죽은 권력인 박근혜 무죄석방탄핵무효를 가지고 선거를 치른다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까웠음에도애국당은 이익정당이 아닌이념정당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애국당의 탄생은 단순히 박근혜 대통령의 무죄석방탄핵무효만을 외치다 출생한 당이 아니다애국당의 출현은 그동안 당연시하던 이런 유권자들의 삶의 태도정치형태그 지형을 바꾸려는 새로운 물결이다.

그러기에 다른 어떤 신생정당보다 더 긴 시간이더 큰 인내와 검증절차를 필요로 한다왜냐하면 미국처럼영국처럼, ... 우리는 단 기간의 이익이 아닌가치 이념을 우선하며 100년을 넘어갈 정당의 기초석를 깔아야 할 뿐만 아니라잃어버린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을 찾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건널 다리를 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대한애국당과 마찬가지로 시대의 검증을 받고 있는 중이다대한 애국당은 과연 대한민국의 우파의 가치를 실현하고 그들을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인지를, .. 애국당 지도부는 과연 이런 가치를 손에 들고 망망대해의 거친 풍파를 넘어 대한 애국당과 당원들의 소원을 목적지에 안착시킬 수 있을지를 검증받는 것이다이런 능력은 하루아침에어느 날 갑자기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이것은 많은 우여곡절과 험난한 고비를 넘어야 하는 긴 인내의 기간을 요구한다.

 

지금 우리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시간이다그 다음은 우리의 결기와 지속적인 행동함이다그리고 마지막은 이런 불의함과 내 외부에서 오는 방해에 꺾이지 않는 우리의 의지와 함께 이것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큰 확신을 품는 것이다.

 

문재인은 취임 일성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나라를 경험해주겠다고 했지만이 말은 그들이 아닌우리 태극기 애국당이 만들고 있는 중이다우리는 지금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고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려고 일어선 것이다그럼에도 우리 스스로를 비하하는 일들이 밖이 아닌 우리 안에서 일어난다는 것우리와 함께 했던 분들에 의해서 나온다는 것은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다스스로를 높이는 평가도 위험하지만스스로의 가치를 보지 못하고 비하하는 것 또한 매우 위험하다시대는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고도둑맞은 정치권력을 회복시킬 기회를 우리에게 던져주었다우리가 이 역사의 적극적인 참여자라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하자.

 

국회의원들이나판사검사장차관들처럼 권력도 없고,

배운 것 없는 촌 무지 랭이지만,

틀딱이라는 비하의 별명도 받지만,

젊었을 때는 산업화의 역군이요늙어서는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키는 의병으로 부름 받았다는 것에 즐거워하며,

가장 존경스러운 대한민국의 참 대통령 박근혜,

그분을 위한 싸움에 우리가 징집됐다는 것에 감사하자!!

 

대한민국의 근 현대사는 기적의 연속이었다해방과 건국은 우리의 힘만으론 불가능했다북괴의 남침을 우리의 힘만으론 막을 수 없었다방글라데시보다 못했던 가난한 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것도가난을 벋어나려는 국민들의 의지를 한 지도자가 받아 함께 땀 흘렸을 때그것은 거대한 그 무엇의 힘이 우리와 함께 한 결과였다대한민국의 근 현대사는 기적의 역사였다.

 

이 험난한 난국을 바로 잡으려는 우리의 의지만 접지 않는다면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우리가 지켜야겠다는 결심만 무너지지 않는다면분명히 우리를 돕는 그 무엇이 우리를 향해 작용할 것이다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한다우리가 스스로 우리를 돕는다면하늘도 우리를 도울 것이다그 무엇이 기적을 만드는 도구로 우리를 사용할 것이다우리 모두가 이 기적의 도구가 되어져 보자!!

 

 

보리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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