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해공항 BMW 운전자는 '항공사 안전책임자'였다

 

BMW 운전자, 에어부산 안전보안실 직원
“항공사 안전 책임자가 안전 안 지키다니”
피해 택시운전자, 의식불명 빠져
에어부산 “징계 방침”



김해공항 출국장 게이트 앞에서 ‘광란의 질주’ 끝에 택시운전사 치어 의식불명에 빠뜨린
‘BMW 운전자’ 정모(34)씨가 항공사 안전책임자였던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이날 항공사 관계자는 “정씨는 에어부산 소속 ‘안전보안실’ 직원”이라면서
“안전책임자가 왜 그런 과속운전을 저질렀는지 (우리로서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10일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로에서 BMW 승용차를 과속으로 운행하다가
도로변에 정차 중인 택시기사를 치어 중태에 빠뜨린 운전자 정씨가 항공사 사무직 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정씨가 타고 있던 BMW 사고차량 3시리즈의 모습. /뉴시스



에어부산은 부산지역을 연고지로 한 회사로 아시아나항공 등이 출자해 설립한 저비용 항공사(LCC)다.


지난 10일 오후 12시 50분쯤 정씨는 자신의 BMW차량에 에어부산 승무원 A(37) 씨,
공항협력사 직원 B(40)씨를 태우고 빠른 속도로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2층 출국장 앞으로 질주했다. 


이들은 당시 공항 근처에서 함께 식사한 뒤 정씨의 차량에 올라탄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는 경찰조사에서 “승무원 교육이 10분 밖에 남지 않은 촉박한 상황이라 과속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부산은 경찰조사가 끝나는 대로 항공보안실 직원 정씨에 대한 징계에 착수할 방침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12/2018071202765.html



BMW3 시리즈 타면서, 외제차 탄다고 가오잡다가 난 사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