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괜찮았던 것 같은데 무슨 인생작 뭐 이런 건 솔직히 아니었던 것 같음.

그건 좀 오바인 것 같고.. 

적당히 유머, 훈훈함 잘 섞은 거 보면 tvN 드라마의 후반에 훈훈함 몰아주기…. 

이건 여전 했던 것같음. 약간 일드보는 느낌도 났음.


일드보면 이상하리만큼 공익 계몽 특성이 짙을 때가 있어서 가끔 오글거렸는데

이 드라마도 약간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음.


그 대표적인 예가 이선균임. 아 진짜 착한 남자 콤플렉스 진짜 오지더라.

이선균이 부인하고 안 끝내고 끝끝내 기러기 호구로 남는 거 보고

진짜 암 걸릴 뻔 했음.

특히 진짜 개짜증났던게 남자니까 아버지니까 다 이해하고 참아야 한다는 식의 내용전개.

남자는 사람 아님? ㅋㅋㅋ 행복할 권리 없음? 개좇같은 보고 작가가 보지인 거 단번에 알겠더라


차라리 아이유하고 제2의 인생을 펼쳐나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솔직히 열린 결말 같은 성격도 있어서 마음에 들었는데 그만큼 답답함도 많이 남는 드라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