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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호텔(2012)


메콩 강 앞, 어느 호텔에서 일어나는

태국의 전설과 관련된 기묘한 이야기


자지 2명의 기타 뚱땅거리는 소리가 계속 흐르고

내장 처먹는 귀신할매년 1, 딸내미 보지1, 남자1

세 명의 대화로 진행되며

흐르는 메콩강을 보여주는 영화인데

감독의 다른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실험적이고

태국의 정치, 정서, 과거와 현재가 많이 응축되어

있는 대화들이 들려오곤 하는데 솔직히 이번엔

아무 느낌이 없었다 뭔가 쉬어가는 작품인듯한

느낌이 강했다이기 

러닝타임 짧은데 보다 조금 졸기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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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저격자(1984)


바 운영하는 병신이 아내랑 불륜남이랑 탐정한테

털리는 이야기임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고 자기들 입으로

그냥 보통 느와르물이라 말하고 다니기도 해서

별로 기대안하고 틀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음;;;

저예산 느낌 팍팍 나고 내용도 단순한데

중간중간 인상깊은 장면들이 많음

샘레이미와 같이 작업했던 경험 때문인지

이블데드(1981)에서 써먹던 카메라워크도 보이더라

초반엔 그냥 싼맛나는 불륜치정극 냄새가 나는데

끝장에는 꽤 묵직하게 끝남ㅎㅎ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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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엘 코언이 왜 존못 프란시스 맥도날드랑

결혼했는지 이해안갔는데 젊을땐 꽤 괜찮더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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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이치(1962)


워낙 유명한 캐릭터라 내용은 대강 짐작가지않노?

맹인 안마사가 칼부림 하는 이야기다이기


기타노 타케시의 자토이치를 정말 재밌게 봐서

원작도 볼까 싶어서 봤다이기ㅎㅎ


캐릭터의 매력이 기대이상이었다ㅋㅋ

푸짐하고 인상좋게 생긴 동글동글 문어대가리가

자토이치로 나오는데 연기도 잘하고

뿜어나오는 듬직함이 있음ㅋㅋ 탈모지만 괜찮아


근데 칼부림액션이 확실히 낡아서 아쉽다ㅎㅎ..

칼뽑을때도 췌~엥 하는 소리가 좀 나주고

피 좀 튀고 여러명 썰기도 해야되는데

그런게 없음 ㅜㅜ 후까시 오지게 잡더니

다소 시시하게 끝난다이기..


그래도 2편까지 한번 볼려고.. 

2편에피소드는 복수혈전인듯하여 조금 더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