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리먼브라더스 사태때 세계인이 고통받은걸 겪었고 태어난지 얼마 안되던 시절 신흥국들의 imf를 간접적으로 경험했고..

정말 무섭더라.. imf는 내가 기억이 나는 시절에 겪은건 아니지만 그때 당시의 뉴스 자료보면 98년도인가?? 그때 한보그룹이 부도내고 그 이후로 계속 부도 랠리 이어지면서 기아차,대우건설 같은거 부도나고 재계 50위권 48개가 부도가 나고 기업중 심지어 (구)샤미같은 생필품,식품 기업들도 빚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산가치에 대한 저평가와 고이자로 인해 도산하는걸 겪고나니.. 진짜 금융이 무서운거구나.. 실감을 했다..

생각을 해봐라..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모든 대기업중 한두개만 남기고 다 부도가 나면.. 그 사태는 어떻게 될것같냐..?

물론 그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서 한국은 외환과 금보유를 전세계에서 손에꼽힐정도로 많이 보유해서 만리장성을 쌓고있고.. 중국도 그걸 하는중이다.. 태국도 바트발 금융위기 겪고나서는 황실에서 그걸 하는중이고..

아무튼 그렇게 빚을 감축하고 재무를 탄탄하게 했는데.. 이번에는 그 부도방지 보증수표인 외환이 문제다..

달러를 경제 살리겠다고 경단위의 달러를 풀어서 경기를 부양햇다..

이 얘기는 미국경기 부양시킬려고 전세계로 미국의 빚을 떠넘겼다는 얘기잖아..한국이 백날 외환보유고가 얼마니 떠들어도 그 지급보증수표인 외환 보증 잔고 자체가 쓰레기가 된다면.. 사태가 터지는거지..

금융위기에서 살아남겟다고 중국 한국 태국같은 신흥국들이 각자도생하겠다고 외환 긁어모아서 총알 쟁여두는 상황인데..

정작 그 긁어모은 자산이 휴지조각이 된다면...??
그리고 그 달러로 부양한 현재의 주가,경기가 사실상 상환이 불가능한 부채로 이루어진거라면..???

신흥국은 제2의 imf같은 외환쇼크 기축통화국은 대공황이 실제로 일어날수도 있단 이야기다... 이게 지금 나만 이러는게 아니라 스티글리츠같은 학자들이나 실물투자자인 짐로저스 같은 사람들도 걱정하는거 아니냐...

만약에 터진다면 제 2의 대공황이다.. 리먼때 정도로 안끝나는거다.. 해결하려면 지금까지의 부채와 경제구도를 완전히 바꿔야하는데.. 거기에 러시아나 영국 중국이 미국에게 복종하고 동의하겠냐는거지...

no라고 생각한다..

결국 해결하겠다고 들고 나오는게 전쟁일 가능성이 높다.. 그 화약고는 인도차이나 혹은 한반도가 되겠지..

난 이게 너무 걱정되어서 밤에 잠을 못잔다.. 
나혼자 살아가는 세상도 아니고 다 같이 더불어서 살아가는 세상아니냐..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롭게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

목적지는 다 하나인데 서로 빨리가려고 남이 죽던말던 엑셀을 밟는 브레이크 고장난 폭주기관차를 타고있는것 같다..

문정부 하는거보니 이런 걱정을 아예 안하고있는것 같은데 더 걱정된다..ㅠㅠ;;

더군다나 짐로저스 같은 긍정론자들도 하나둘 이렇게 말하는거보면 더더욱 걱정된다.. 맨날 경제 좆됏다~~ 빤스런해라~~ 이말만 10년째 하고있는 최진기나 뉴욕대 출신 누비니도 아니고 실물경제에 투자하는 긍정론자들이 이런 소릴하고있으니 더 살벌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