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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XX아(섹파이름) 오늘 만나자 너한테 줄것도있고"


 섹파한테 나는 사랑에빠졌다. 다짜고짜 만나자고했다. 분명히 어제 만나서 서로 섹파로써 할일을다하고 헤어졌는데도 말이지 그리고 줄것도 사실없다.


 늘 만나면 기껏해야 술담배콘돔빼곤 먹을거나사갔지.뭘 사간게없다 무엇을 주고 고백해야할지도몰랐고


"아 왜 나 오늘 하기싫은데.. 술 사줘 오빵"

늘 무언가 사달라할때 오빠를붙인다. 그리고 어김없이 김치년답게 요구를한다. 


비록 나보다 8살이나 어리지만 오지게 술담배를 좋아하는  섹파가 언제부터 귀엽게 보였을까. 


섹파로써 만남을 가진지 두달뿐이 안됬지만 첫만남은 그저 귀여운 동생이 화장떡칠한것처럼보였다. 

또 자기말로는 자기 또래한탠 안준다더라..

예끼니기미 


어느덧 그녀 전화가 걸려왔다

나있는곳까지 도착했단다. 이거보면 참한면도있는거같은데말이지 사실 성격은 돌직구지만 유쾌한면이 맘에든다.


" XX(내이름) 하이~" 

나는 인사를 받는 제스쳐만취하고 그녀의 손을잡았다.

"이 XX왜이래 나빨리 담배나뚫어줘 그리고 룸까페고고?"

야이 미친년은 아니 그녀의 레파토리는 역시 똑같았다. 왜 내맘을 몰라주지?  


다시 그녀를 쳐다봤다. 무쌍큰눈에 나보다높은 콧대 희고 보조개에 홍조가들어있는 귀여운. 소주를 보드카처럼마시는얘. 흡사 여자아이돌과 같다.


나는 역시 오늘 고백해야만겠다. 


ㅡ2부서 계속..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