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http://blog.naver.com/outlook_exp/40120655942 인데, 


 말이 안 맞는 문장이 너무 많고 난잡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싹 수정했다... 즐감해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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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악몽을 꿔 본 적이 있습니까? 


에, 뭐 보통 최소 한 번 씩은 꿔 보셨겠지요. 


하지만 계속해서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꿈을 꿔 본 적도 있으십니까? 


제 이야기 처럼요.



 


몇 년전, 어떤 독채에 살고 있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밤, 나는 매우 기묘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 주택가에는, 몇개의 공원이 있었는데, 제가 살고 있었던 집 가까이에도 1개의 공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공원 옆에는 짧습니다만 매우 경사가 심한 고개가 있었습니다. 


꿈 속의 저는, 그 급경사의 고개에서 자전거로 오르고 있었습니다. 


바구니 속에는 당시 다니고 있었던 주판 학원의 가방을 들어있었습니다. 


천천히 고개를 오르고 있으니까, 갑자기 뒤에서 노랫 소리인 듯한 것이 들려왔습니다. 


노란 우산이………… 잘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확실히 그런 느낌의 내용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사내아이의 목소리로 노래 부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꿈 속의 저는, 그 때, 그 고개와 관련된 어떤 괴담을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그 고개를 빨간 옷을 입고 지나가면, 뒤에서 노랫 소리가 들려 온다. 


그 때 뒤돌아 보게되면, 귀신이 평생을 쫒아 다닌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장난 같은 괴담이었지만, 저는 평소부터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걸 잊고서 뒤를 돌아보자 마자, 


어느 순간 제 옷이 곰돌이 무늬가 많이 있는 빨간색 트레이닝복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것입니다. 


나는 당황했고, 얼마 남지 않은 고개를 단숨에 끝까지 올랐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기 위해 자전고 핸들을 틀었을 때, 저는 그만 호기심의 유혹에 지고말았고, 


왼쪽 어깨너머로 살짝 뒤 돌아 보았습니다.


 



그러자, 제 뒤로는 흰 티셔츠에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사내아이(얼굴은 보이지 않았습니다)가


양 손에 줄넘기를 들고서 뛰면서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나는, 엄청난 기세로 자전거를 전속력으로 몰면서, 


무서워져서, 집에 뛰어들자마자 창고에 자전거를 집어넣고, 


가방도 아무 데나 그대로 두고, 주차된 차의 그늘로 몸을 숨기려고 하는 순간에……, 


…… 잠이 깼습니다. 일어나고 나서도 심장은 뛰고있고, 정말로 눈을 뜨기가 나쁜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났던 거라면 좋았었겠지요. 


그로부터 며칠 후, 나는 또 꿈을 꾸었습니다. 


이번의 무대는, 나의 고향 집 안쪽. 


나를 제외하고 가족 전원이 침실로서 사용하고 있는 방이었습니다.


저는 그 방의 옆 방에 뭔가 볼일이 있어서 앞을 지나가던 중이었습니다. 


그러자, 아무도 없어야 할 방 안에서, 목소리가 들려온 것입니다. 


뭔가가……, 소근소근. 나는, 누구지?라고 생각하고, 반쯤 열려 있었던 슬라이드식의 문을 열고,


이리저리 안을 엿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상하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얼굴을 움츠리려고 했을 때, 나의 시야에 


묘한것이 비쳤습니다. 샷시와, 샷시 앞에 있는 미닫이. 그 사이에 누군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쪽편에서 미닫이에 손가락을 눌러 덮고 있는 것이 들여다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좁은 곳에 인간이 들어갈수 있는것인가? 이라고 생각하자마자, 미닫이가 열리고,


그 사이에서 모르는 사내아이가 모습을 살짝 드러낸 것입니다. 


어두운 눈을 한, 어린 사내아이. 


그 아이는, 나를 향해서 갑작스럽게, 굉장한 기세로 쫓아오는 것입니다. 


나는, 깜짝놀라 당황해서 도망쳤습니다. 바닥을 미끄러질 것 같으면서도 달리고, 


그대로 계단을 내려가……, 상황이 결여되는 부분에서, 또 잠이 깼습니다. 


앞전에 있었던 경우처럼, 심장 박동 울림이 빨랐습니다. 






그리고,또 며칠 후, 나는 또 꿈을 꾸었습니다. 이번에는, 사내아이가 나의 방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꿈에서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보고 있는듯한 시각으로 꿈을 꾸고 있는 것입니다. 


그 덕택으로 그 꿈에서는 아이가 저를 쫓아올 수 있는 일도 없었고, 


어쩌다 저도 모르게 잠이 깼습니다. 


다소 기묘하게 생각한 나는, 어머니에게 지금까지 본 2개의 꿈까지 포함해서, 이 꿈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그 사내아이 말이지, 결국……」이라고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너의 방까지 쫓아온거야....」 


나는, 말을 잃고, 그자리에 내내 서있었습니다.  


꿈 이었지만은, 그 고개에 휘말리는 괴담이 생각나 버린것입니다. 




"그 고개를 빨간 색 옷을 입고 지나가면, 뒤에서 노랫 소리가 들려온다. 


그 때 뒤돌아 보게되면, 평생 귀신이 쫓아다닌다 " 





어머니의 말을 조금 더 들어보니,


3번의 꿈 중에서 


나의 방 안에서만큼은 제가 쫓기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방 구석구석에 붙어 있는 부적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부적이 효력이 다하면?


그리고 부적이 없는 집 밖에서 그 귀신을 마주치게 된다면?


그렇게 생각하니, 저는 더는 참을 수가 없어서 집을 이사하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들도 모르게, 귀신따위는 신경 쓸 겨를도 없이 바쁜


도심 속에 위치한 규모가 큰 아파트 단지로... 


그렇게 된다면 귀신에 대한 공포심도 옅어지겠지요......





저는, 봐서는 안되는 것을 보아버렸습니까? 


저는, 지금은 아파트로 이사가서 살고 있고, 


지금은 그 사내아이의 꿈은 꾸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두운 밤이 찾아오고


밤 늦게까지 시끄럽던 주변 상점가들도 고요해지는 새벽이 오면,


가끔씩... 아주 가끔씩...


처음 꿈 속에서 그 아이가 불렀던 이상한 음색의 멜로디가


어두컴컴한 창문 너머에서 들려오는 것 같아


잠을 설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