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얼마전에 노무노무 무서워서 노짱 따라갈뻔 했던 꿈을 

얘기해 보려고 해 내가 머가라가 빠가라 글솜씨가 없어도 귀엽게 봐주면 좋겠어


난 보통 거의 대부분 꿈을 꿈이란걸 자각하는 편인데

28아다로 살면서 이렇게 생생한 꿈을 첨이라 일어나서도 이게 현실이였나 헷갈릴 정도였어 ㅇㅇ

이제 닥치고 썰을 풀어볼게 


첫장면은 내가 중학교때 살던 주택 반지하에서부터 시작되 흙수저 답게 반지하에 화장실 변기는 계단이 있지

지금 모습에서 딱 공간만 그 반지하 집이야


친척들,유일한친구 1명 이랑 다같이 저녁식사를 하고있었어 친구와 나는 그다음날 놀러가기로 했고,우리집에서 자고가기로 했지 ㅇㅇ 

저녁식사를 마치고 친구랑 자려고 하는데 이놈이 안들어오는거야  그래서 "야 빨리자게 들어와 " 라고 했지만

"습..아..어.." 이러더니 현관문 밖에서 안들어오더라고 

저러다 들어오겠지 하고 식후땡 갈기로 책상에 있는 담배를 한개피 꺼내는데 스케치북이 하나 있더라 ㅇㅇ

거기엔 여자 얼굴 그림인데 반만 화장이 되어있는 여자의 얼굴 그림이였어 아수라백작 처럼 ㅇㅇ

우리 친척형이 미술전공이라 아 형이 한거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았지 


그러다 잠들고 휴가장소에 이미 도착했더라고 

큰 리조트를 놀러왔는지 해변가를 끼고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좋은시간을 보내도 있었지

놀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리조트안 구내식당을 들어갔어

줄을서서 기다리는데 중국인이라고 자각하는 어떤 여자가 휙 지나가는거야 너무 빨리 지나가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 ㅇㅇ


밥을 먹고 방으로 돌아가려는데 로비에 할매가 혼자 앉이있더라고 평상시의 나라면 안그랬을텐데

꿈에선 오지랖을 떨었지 .."할머니 왜 혼자 계세요? 가족분들 어디가셨어요?" 라고 말을 걸었는데 대답이 없어

ㅊ그래서 뭐 알아서 하겠거니 하고 방으로 돌아가는데 

계속 쫓아오더라 

결국엔 방까지 따라왔어 

할머니는 침대에 벽을 기댈정도로 바싹 앉아 문을 바라보고 있더라고 ㅇㅇ

내 시선에선 할매의 측면만 보였어 


난 할매한테 "저기요 방까지 따라들어오시면 어떻게요 나가세요 네?"하고 으름장을 놨지 ㅇㅇ

"아 진짜 저기요 나가시라구요!" 라고 계속 얘기했지만 무시하더라고 그러다가 "아 진짜 할..!" 이라고 하는 순간 친구가 "야 할머니라고 부르지마!!" "할머니라고 절대 부르지마..그럼 안될것같아"라고 하더라고 

일단 ㅇㅇ 하고 계속 나가라고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결국 "아 진짜 할머니 그만 나가세요!" 하는 순간

할매가 내쪽으로 얼굴을 확돌리는데 

그림과,중국여자처럼 반만 화장이 되있더라 ㅇㅇ

존나 소름끼치고 놀래서 뭐야 이거 뭐야 하고 있는데

우리방 청소하는 사람이 들어오더라고 2명 정도가?


거기서 눈이 스르르 감기더니 다시 공간이 바뀌어 

처음 그 지하집으로 ㅇㅇ

눈을 뜨니 첫광경은 다 큰 성인 여자 세쌍둥이가 나체로 다같이 소변을 보고있더라고 무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면서 ㅇㅇ

도대체 어떻게 된거지 하고 상황파악중인데 

난 외동인데 내 누나와,여동생으로 직감되는 여자가 내팔을 부들부들 붙잡고 떨고 있더라 ㅇㅇ

그러더니 등 뒤로 뭐가 툭 하더니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여동생이라고 직감되는 여자가 

나한테 "오빠 저거봐바" 하고 떠는 목소리로 말하더라고

뒤로 고개를 돌려보니 미용실에서 쓰는 연습용 머리만 있는 마네킹? 이 떨어져 있더라 


근데 그 얼굴마저도 반쪽만 화장이 되있는거야

거기서 존나게 소름이 끼쳤지 

나는 그마네킹 얼굴에 대고 

"이 씨발년아 도대체 뭐야! 어? 씨발 뭐냐고 왜그러는건데!"존나게 소리를 질렀어 

그러더니 마네킹 얼굴의 눈이 새까맣게 변해지면서

입에서 피가 주르륵 흐르더니 쪼개는 초승달눈이 되면서 입꼬리도 쫙 찢어지더니 

"꺄하라학학하가학 으캬아하거갸 흐히릐히 꺅햑갹 으흐흐흐으하삭 학학학"

숨넘어가는 소름끼치게 웃더라고 

나는 "도대체 뭐냐고 어? 이씨발 말을해!"

라고 하니

정색을 하더니 입이 이마까지 찢어진 상태로 내얼굴로 덮쳐 오면서 꿈에서 깼어


평상시 가위를 자주눌리고 귀신꿈을 많이 꾸지만 

다 자각하고 무섭지 않았는데 

이번꿈은 일어나니 식은땀으로 침대가 축축해졌고

무서워서 5분동안 몸하나 까닥하지도 못했어

겨우 진정시키고 핸드폰을 봤는데

시간이 딱 4시 5분이더라 


너무 소름끼쳐서 일게이한테도 공유할라고 써봐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짤게에 올렸는데 반응이 미적지근해서 공게에 올려봐

Ps.실제로 꾼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