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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에 모르는 여자한테 페메가 옴

XX 초등학교 나오지 않았냐고 함

아니라고 했더니 나이 물어보고 서로 나이 다르다는 것 확인 함

본인이 찾던 사람 아니라는 거 확인 했는데

뜬금없이 이렇게 된거 친하게 지내자고 함

내 프사 보고 귀엽다고 목소리도 귀여울거 같으니 통화하고 싶다고 함(내 얼굴 ㅆㅎㅌㅊ 라서 여기서 부터 이상함)

일단 통화해 봤는데 그냥 본인 이야기 주절주절 함

나랑 그쪽이랑 거주지가 상당한 거리인 것을 알게 됬는데 언제 한번 만나고 싶다고 함

솔직히 모쏠아다 일게이라서 그냥 여자랑 통화하는 거 자체가 좋아서 그냥 계속 이야기 받아 줌


별 영양가 없는 이야기 오고 감

그냥 직장 돌아가는거 자기 생활관련한 사는 이야기, 취미 이야기 등등

근데 내가 전역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전역 후에 뭐 할건지 물어봄

묻는 건 그럴 수 있는데 내가 대충 얼버무리니까

반복적으로 질문함

그리고 군대에서 돈 좀 모았냐고 물어봄

별로 없다고 대답하고 또 쓸데없는 이야기 나눔

그리고 갑자기 취업할 생각 없냐고 함

회사에 자리가 비어서 지인이 성실한 사람 찾고 있다는데

내가 만나보지는 않았지만 착해보이고 열심히 사는 거 같다고 추천해 주고 싶다 함...

이게 말이나 되나.... 


아무리 봐도 이거 모쏠아다 같은 놈한테 이성이 다가가서 호감 산 뒤에

취업미끼로 다단계 가입시키는 거 같은데

요게이들 생각엔 어때? 



3줄 요약 

1. 페북으로 뜬금없이 모르는 여자 연락 옴

2. 걍 대화하다가 좀 친해졌음(여자쪽이 말 많이 하고 보통 내가 들어줌)

3. 어느정도 친해졌다고 생각했는지 갑자기 취업시켜준다고 서울로 오라고 함(내 집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