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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2000년대 초반에 출고된 좆구형 suv들의 특징으로 무쏘 렉스턴 뉴코란도 싼타페1세대 쏘렌토1세대 테라칸 등등이 해당됨


차주들은 자기 차 디자인이 요즘 나오는 것들에 비해 아직 안 꿀린다고 명차라고 자위하지만 현실은 쳐다보기도 싫게 생김 줘도 안탐 ㄹㅇ 씨발 오함마로 몽땅 부셔버리고 싶음


실내 들어가면 카팩 충전기선 거치형네비 선이 뒤엉켜서 손 한번 걸리면 죄다 우당탕 뽑힘, 안에서 담배도 존나게 펴서 천장은 노랗게 니코틴으로 도배되어 있으며 담배쩐내 개쩜


시트는 시발 몇명이 앉아서 뭘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당연히 가죽은 씹창나다못해 다 갈라져 있고 좆같이 생긴 마시마로 방석이랑 등받이는 이게 원래 핑크색인지 황토색인지도 모르게 때에 찌들어 있음


의자 앉으면 묘한 똥내 비슷한 게 가죽에서 스멀스멀 올라옴 가끔 여름에는 뭐가 처 녹아 있는지 찐득한게 옷에 달라붙어서 빡침


뒷자리엔 언제 던져놨는지도 모르는 서류뭉치랑 옷걸이가 뒤엉켜 있음


손잡이나 송풍구에는 십여년 묵은 먼지가 누렇게 껴서 손에 묻으면 좆같음 그나마 그거 닦으려고 꺼낸 물티슈는 물기 몽땅 말라서 소용없음


실내등은 불 하나라도 들어오는게 신기. 브레이크등 나가서 뒷차한테 클락숀 세례받는건 덤


씨발 외관이라도 좀 관리했으면 봐주는데 세차는 비올때나 밖에 세워놔서 하는거고 오만데 다 처긁혀서 범퍼는 흰색인지 회색인지, 쓸리고 깨지고 너덜너덜함


출발하려고 시동 켜니까 우르릉 꽝콰광 천지개벽하는 소리 남 차가 안 터지는게 신기, 뒤를 슬쩍 돌아보니 시커먼 연기가 꽁무니에서 모락모락 올라옴 자기도 모르게 창문 꼭 닫음, 그와중에 창문 스위치에 손가락 넣으면서 또 십년묵은 먼지 손톱에 낌. 개씨발꺼


당연히 소리만 존나 크고 밟아도 안 나감


당시 명차고 나발이고 2017년엔 검은색 똥방구 끼는 민폐덩어리니까 빨리 폐차좀 해라 이기야